일벌백계뜻 일벌백계 (一罰百戒) 그리고 생각

 

일벌백계

「명사」

한 사람을 벌주어 백 사람을 경계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본보기로 한 사람에게 엄한 처벌을 하는 일을 이르는 말.
일벌백계로 다스리다. 회장은 예전엔 용인해 줄 만한 사안도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표준국어대사전

직역이 곧 의역인 굳이 해석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 말인데요.

굳이 쉽게 표현 하자면 시범케이스 정도로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의 학교나 군대 등에서 관리자들이 관리의 편의를 위해서

초기에 강력한 처벌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요즘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속에 여러사람에게 알린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을 주어 여러사람에게 모범을 보이려면 당연히 알려야겠지요.

 

주로 독재자가 자신의 치부나 부정을 알리는 사람을 잔혹하게 처벌할 때

많이 사용했었던 것으로 기억이 있습니다.

 

본보기로 삼아서 경고하는 행위를 나타내는 말인지라 단호함이 묻어 있는데요.

 

보통 무관용의 원칙으로 일벌백계 하겠습니다.

라고 공표, 발표를 하는데요.

실제로는 잘 지켜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일벌백계해야 되는 부류에 기득권 자신들이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말만 그럴 듯 하지 실상은 대충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다음에 또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또 무관용 어쩌고 일벌백계 어쩌고 

하더라고요.

 

이번 문제도 또 대충 덮고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이리 하나같이 의심이 가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스트레스 풀러 가봐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