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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뜻 풀이 와 생각

목불인견뜻 목불인견(目不忍見 ) 그리고 생각[김철수홍길동]

by 세상 모든 것 들은 그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 2021. 2. 8.

 

목불인견

「명사」

눈앞에 벌어진 상황 따위를 눈 뜨고는 차마 볼 수 없음. ≒불인견.

  • 목불인견의 참상.
  • 부서진 책상과 사무 집기들이 온통 목불인견의 난장판을 이루고 있었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 아낙네들이 자기 남편, 자기 자식이 죽으러 간다고 길바닥에 퍼질러 앉아 대성통곡하는 꼴은 참으로 목불인견이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표준국어대사전

 

굳이 직역하면 눈뜨고 보는 것을 참을 수 없다.

정도로 해석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뜻 자체가 부정적이여서 굉장히 부정적인 상황에서

자주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주로 나에게는 이런 말을 적용하지 않고

남에게 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같은 행동을 해도 목불인견인 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는 말이라

한가지 사건을 두고 여러사람이 동시에

같은 감정을 느끼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목불인견일 때를 겪게 되는데요.

특히 정치권에서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하는 행태들이 그야말로 목불인견이죠

 

집을지어 주겠다.

애를 낳아라 돈을 주겠다.

내가 해야 발전이 있다.

책임감 없이 막 던지는 식의 공약을 듣고 있자니 참 가관입니다.

 

정치인들 모두가 자신의 부와 권력을 위하는 것 같이 보여

선택하기가 힘드네요.

투표를 여러 번 해도 매번 힘듭니다.

 

그래도 그중에 한 명은 뽑아야 되니

살피고 또 살펴서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의무이자 권리인 한 표를 행사해야 되겠지요.

 

내 주위에는 목불인견의 지인은 없는데

그러면 내가 목불인견의 주인공 인가?

 

 

세상 모든 것들은 그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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