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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뜻 풀이 와 생각

탐관오리뜻 탐관오리 ( 貪官汚吏 ) 그리고 생각

by 세상 모든 것 들은 그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 2021. 1. 20.

탐관 - 오리

「명사」

백성의 재물을 탐내어 빼앗는, 행실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탐관오리를 몰아내다.

탐관오리의 횡포가 심하다.

과다한 진상물 마련과 탐관오리 발호에 시달릴 대로 시달려 온 이 섬 백성들인데….≪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표준국어대사전

탐관오리는 예전에만 있어서 동화책이나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현실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현재에도 무수히 많은 탐관오리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선거로 관리들을 뽑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라 예전보다는

탐관오리의 수가 줄어들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선거로 탐관오리를 뽑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온 국민을 속이고 호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는 그 사람들이 대가를 치르는 중이지만 선거라고 반드시

좋은 관리를 뽑는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물며 복지부동 하는 임명직 관리는 탐관오리가 많다고 봅니다.

요즘은 국민을 위한 공무원 인지 공무원을 위한 국민인지를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마치 국민의 것을 가기 것 인양 국민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그런 부류들이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로 온 국민이 힘들어

질 때가 되니 눈에 많이 보입니다.

공매도 폐지 문제나, 코로나 지원금 지급 방법 문제 등을

봤을 때는 저런 사람들이 공무원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실망이 큽니다.

참으로 답답한 현실입니다.

공부를 잘한다고, 암기를 잘해 시험을 잘 친다고

그런 여러 사람의 생사가 달린 자리를 내주는 우리나라의

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요즘 다시금 뼈저리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탐관오리들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기는 합니다만.

답답함은 어쩔 수가 없네요.

세상 모든 것들은 그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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