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 stock option ]
「명사」
『경영』 기업에서 회사의 임직원에게 자사의 주식을 낮은 가격에 매입하였다가 나중에 팔 수 있도록 하는 일.
표준국어대사전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량의 주식을 매입해서 시장에 처분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이며 ‘
자사 주식 매입 선택권’이라 할 수 있다. 성과급과 보너스의 일종이기도 하다.
학생백과
stock(증권) option(선택권)
스톡옵션, 스톡옵션 외래어 표기라서 두 가지 다 문제가 없어 보이나
대부분은 스톡옵션으로 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해석하면 증권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인데요.
보통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 , 중소기업 등에서
고급의 인재를 채용할 때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회사 재무 사정상 당장 고임금을 제공하기는 어려워서
회사가 성장한 후 상장을 하게 하게 되면 혹은 회사의 이익이
높아지면 주식으로 받아서 처분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물론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고 있는 곳에서도 유능한 인재를
뽑기 위해 스톡옵션을 제안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정말 좋은 조건이 맞겠지요.
언론에 나오는 스톡옵션의 예는 대부분 성공한 케이스만 나옵니다.
엄청난 금액의 스톡옵션을 실행했다고 전해지는 경우이지요.
하지만 실제는 작은 월급만 받다가 실패한 사례가 더 많습니다.
무조건 좋은 제도는 아니며 기술력이 있고 발전 가능한 회사에
입사할 때만 대박이 터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톡옵션만으로 그 회사를 평가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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